본문 바로가기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찰떡처럼 잘 어울리네요 줄거리

drian9 2020. 11. 4.
반응형

 

 

임수향 님은 신기생뎐 에서 부터 연기 잘한다

생각했었는데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우아한 가

에서도 너무 연기 잘 하셔서 재미있게 봤는데

이번 역은 어떨까 궁금했는데 애틋한 연기도

찰떡처럼 잘 어울리네요

 

 

 

 

 

친 형제이지만 성격이 너무 다른 두 형제

거침없이 다가가는 형에 비해 늘 뒤에서

지켜주는 듯한 동생 성격이 다른 만큼

사랑방식도 달라도 너무 다른데 보는 입장

에서는 둘 다 너무 매력있네요

 

 

내가 가장 예뻤을 때 1회

등교를 하던 고등학생 환(지수)은 비를 피하기

위해 연잎을 쓰고 걸어가는 예지(임수향)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고 예지가 자신의 학교 교생

으로 온 것에 행복해하지만 그 행복도 잠시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온 진(하석진) 역시 공방

에서 작품을 둘러보고 있던 예지를 보고

반하게 되어 환에게 내가 만나도 되냐는 말을

해요

 

 

마지막에 예지는 계단을 쳐다보며 어릴적

엄마의 모습을 회상하는데..

총소리와 함께 예지를 버리고 가는 엄마의

모습이 있어 어린시절 부터 아픔이 많은 것을

예상하게 되네요

 

 

내가 가장 예뻤을 때 2회

진은 환에게 예지를 만나도 되겠냐는 질문에

아무렇지 않은 척 대꾸하지만 내심 불안해

하는데 진이 예지를 데려다 주는 모습을 보자

고모 지영(신이) 은 예지를 함부러 대하는

모습을 보고 다시 차에 태워 데리고 가지만

예지는 고시원으로 다시 돌아간다.

예지의 교생실습 사실을 알고 화가 난

고모 지영은 환의 학교로 찾아가 예지를

찾으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데 이 사실이

소문이 나면 실습을 그만둬야 할 상황에

쳐했고 환과 친구들은 예지에게 있었던 일이

소문나지 않게 입 단속을 시키네요

다행히 교장선생님 귀에 들어가지 않아

그만두지 않아도 되었고 환은 예지에게 6시에

만나자고 문자를 보내지만 다운(전유림) 이

지워버리고 서울로 보내기 싫다던 진은

예지를 데리로 오고 둘은 일탈을 즐겨요

 

 

진과 환의 아버지 서성곤(최종환) 은 다리가

불편해 보였는데 어렸을 때 아이들을 데리고

산행 갔다가 아들을 살리기 위해 다친거였어요

진의 선택이 이기적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 무서운 상황에 저라면 어땠을지..

 

 

내가 가장 예뻤을 때 3회

예지와 진이 일탈을 즐기던 그 시각 환은

학교 친구랑 마주치게 되고 그 무리 중 한명이

예지에 대해 비꼬듯 말하며 몰카를 보여주려

하자 참다 참다 화가 난 환은 주먹을 휘둘러요

집으로 돌아 온 환은 진과 예지의 모습을 보게

되고 형에게 어울리지 않는 여자라고 건들지

말라고 경고하고 각자의 방식으로 예지를

향한 마음을 표현하네요

한편, 독립하고자 하는 예지를 방해하기

위해 지영(신이)는 진의 엄마 연자(박지영)

에게 찾아가 예지의 어릴 적 사건(?) 에

대한 신문을 보여주며 헤어지게 하라고해요

추측했을 때 예지가 아빠를 총으로 쏜거

같은데 기절한 후 기억이 없어 엄마가 대신

뒤집어 쓴거 같은데...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여튼 지영은 얄밉네요 이런식으로 계속

방해해 학창시절에도 왕따로 지냈다고

하는데 암 덩어리네요

 

 

 

 

 

내가 가장 예뻤을 때 4회

예지를 사이에 둔 환과 진의 갈등이 고조되고

급기야 형제간의 주먹다짐에 까지 이르게되고

말리러 온 아버지가 넘어지는 것을 발견하고

멈추게 되었어요

서성곤은 자꾸 형 진의 편을 들고 대들지 말라

말하고 다음 날 환을 데리고 불편한 다리로

산행을 하게 된답니다.

그 모습에 환은 다시는 대들지 않겠다고 싸우지

않겠다 말하며 그런 환에게 네가 품은 참마음

너 혼자 것으로 간직하라며 세월이 지나면

아픔이 추억이 될 때가 있다고.. 아프지.. 라며

위로하는데 환이 그 참는듯한 마음이 느껴져

어찌나 마음이 아프던지요~

이 착해빠진 환은 아버지랑 선생님이 행복해

졌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예지와 환은 레일바이크를 타러 떠나고

다녀온 후 예지에게 우리한테 와줘요 가족이

되어 달라고 하며 급 결혼식을 해요

한편 방 회장의 계략에 휘말린 진의 레이싱

팀은 해체 위기에 놓이게 되고 연자는 진에게

회사로 들어오라고 한답니다.

 

 

요즘처럼 여행을 다니지 못하는 지금

이 드라마를 보며 힐링하고 있어요~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촬영지 배경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리스트 작성해두고 코로나 좀

잠잠해지면 다녀오려고 해요

 

 

내가 가장 예뻤을 때 5회

진과 예지가 결혼을 하고 환은 한국을 떠나

미국에서 유학중이지만 여전히 예지를 향한

마음을 접지 못한 채 그리고 해요

진의 연인이었던 캐리가 공방을 찾아와 예지와

마주하게 되고 캐리와 진의 대화를 들은

예지는 불안해 진에게 솔직하게 말을 해요

자존심밖에 가진게 없어서 그게 무너지면

내가 무너지는거라고.. 진에게 차 다시

타라고 그동안 애쓴거 같다고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고 말을 하며 뭐가 됐든 원하는거 하며

살라고 응원해주네요

하지만 그 선택은 잘 못된 선택이였고

사고로 실종이 됐다는 소식을 듣게 돼요

어쩐지 전개가 너무 빠르다 했어요

급 결혼이라길래 왜 이렇게 빠르지 했는데

불의에 사고로 불구의 몸이 되어 숨어사는

거 같은데 이 조차도 너무 이기적이네요

 

 

내가 가장 예뻤을 때 6회

진이 사고로 실종된 지 3년 후, 예지는 전시회를

열게 되고 연자는 전시회에 찾아와 그 분노를

예지에게 향하는데..

한편 찬희(김노진)에게 친모 고운이 출감했단

소식이 전해지며 예지는 고운이 있는 곳을

찾아가 그토록 그리워하던 엄마와 재회하지만

모진 말만 해요

충분히 예지는 힘들텐데 그 와중에 연자가

찾아와 다른 남자 만나냐고 행패를 부리며

이 집에서 나가라고 하지만 부당한 이유로

나가고 싶지 않다고 여기가 제 집이라고

당당하게 말 하는 예지

그동안 마음이 많이 힘들었는지 진과 추억

했던 제주도로 떠나고 진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보내고 있는데 환은 예지가 사라졌다는

말에 제주도로 가서 예지를 찾아 다니며

결국 이 둘은 재회하게 되요

 

 

내가 가장 예뻤을 때 7회

제주도에서 환과 예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환의 그동안 참아왔던 마음을

조금씩 표출해보이게 되고 그런 환의

마을을 알게 된 예지는 자신에게 함부로

구는 환에게 화를 내며 다시 집으로 돌아

오네요

한편 사촌동생은 고운을 찾아가 예지의

고시원 생활과 그동안 있었던 일을 다

말했고 화가 난 고운은 야구방망이를 들고

지영을 찾아가요

환은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집으로 돌아와

예지를 독립시키려고 해요

 

 

형제가 한 여자를 사랑하는 이야기다 보니

어느정도 막장 내용으로 흘러가겠지 했는데

그동안 꾹꾹 눌려놨던 마음을 더이상 숨길 수

없어 직진하는데..

이 장면 보고 미쳤다 했는데 8회 역시

내 이상 망치는거 그게 하고 싶어요 라는데

와.... 환의 반란이 시작되었네요

 

 

진과 환의 케미도 볼 만했는데 사라진 진은

언제 다시 나타나게 되고 예지와 환의 썸은

멈춰줬으면 좋겠는데.. 앞으로 어떻게 전개

될까 기대되네요

뻔한 스토리 같지만 뻔하지 않는 잔잔하지만

그 속에서 파동이 엄청 일어나고 있는?

여튼 보는 내내 이런 장면은 왜 나오노

하면서도 설레며 보게 되네요

그나저나 배경들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제주도

도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었나 싶을 정도!

당장 제주도로 떠나고 싶지만 참으며 내일

방송 기다려야 겠어요

 

1회에서 8회까지 정리했던 줄거리 한 번

살펴보고 갈게요~

 

 

악의 꽃 9회

무진의 집에서 4자 대면을 하게 된 희성과

지원, 해수 그리고 무진은 서로 속내를 감춘 채

나누는 대화 속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뭐든 것을 알면서도 태연하게 서로를 속이는

희성(이준기) 과 지원 그 사이에서 전에는

몰랐던 감정이 싹트고, 각자의 목적을 위해

희성은 아버지와 갔던 바를 찾아가고

지원은 누가 정미숙한테 미끼를 던졌는지

던져보자며 참고인들에게 전화를 하고

황정순 을 잡지만 체포 하는 과정에서

도망을 가 위급한 상황에 놓여요

 

 

악의꽃 10회

공범이라고 생각하는 놈들과 협상을 하고

'보고 싶어' 한 마디에 전속력을 다해 지원의

앞에 도착하지만 지원은 그런 희성을 보며

복잡한 감정을 느껴요

한편,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황정순의 의식불명

으로 재수사팀의 수사는 답보 상태에 빠지고

희성은 수세에 몰린 지원을 돕기 위해

재수사팀에 직접 전화를 걸어 공조 제안을

해요

혜수 역시 희성을 돕기위해 18년 전 범인의

얼굴을 기억해내기 위해 최면을 하네요

 

 

악의꽃 11회

무진과 희성의 대화 녹취록을 들어버린 재섭은

희성이 아닌 도현수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경찰로서 도현수 체포를 결정하고 지원은 희성을

보호하기 위해 경찰로서 해서는 안 될 선택을

하게 돼요

한편 희성은 공범을 잡기 위해 염상철 일당의

소굴에 홀로 들어가게 되고 공범의 정보를

건네 받으려는 찰라에 백만우가 염상철에게

전화해 도현수를 없애야 하는 두 가지 이유를

알려준다며 경찰과 내통하고 있고

도현수가 건네는 돈 두 배를 준다고 제안해

도현수와의 거래가 취소되고 다행히 경찰은

인신매매 일당들을 검거하고 지원은 희성을

구해주고 현수 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자기 눈 앞에 나타나지 마라고 하지만

이 둘은 결국 다시 집으로 돌아오네요

 

 

 

 

 

악의꽃 12회

재섭의 차가 희성의 집 앞으로 도착하고 희성과

지원은 담담한 얼굴로 재섭에게 향하지만

우선 제보를 해주셔서 감사하고 이장을 왜 죽였나

하지만 이유는 없다고 해요

그 시각 무진으로부터 지원이 희성의 정체를

알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들은 해수는 자수를

하기 위해 경찰서를 찾아가게 되지만 지원이

또 막아주네요

한편 백만우 공미자 집에서 일하던 가정부가

모든 것을 알고있다고 일을 그만두겠다고 했고

공미자 는 못 가게 말리는 과정에 다치고 그걸

본 진짜 희성은 결국 또 해서는 안 될 짓을

저지르네요..

 

 

악의꽃 13회

13회부터 이준기 님을 도현수로 적을게요

만우와 미자의 집으로 함께 걸어 들어가는

현수와 지원을 보며 당황한 기색을 애써

감추며 그들을 맞이하는데.. 살인의 흔적이

사라지고 무거운 공기만 남은 집 안에서

네 사람은 팽팬한 심리전 속에 현수와 지원은

준비해둔 함정으로 만우와 미자를 몰아넣고

압박하기 시작해요

돈이 급해진 염상철은 마지막 연주시

연쇄살인 피해자 정미숙이 살아있다고

희성에게 연락하고 도민석 공방으로 데리고

가요

시댁 가정부의 사체가 발견되고 용의자의

지문이 나왔지만 조회 불가능하다고 해서

지원은 또 현수를 의심하기 시작해요

 

 

악의꽃 14회

현수가 시댁 가정부 죽인 범인이라고 생각하여

형사팀이 현수의 공방으로 들이닥치지만 이미

사라진 후였고 현수가 지원을 위협하는 CCTV

영상이 마지막인 상황.

한편 현수를 궁지에 빠뜨린 백희성은 뜻밖의

변수를 알게 되고 새로운 계략을 꾸미기 시작

해요

한편, 해수 집을 지켜보던 사람은 기자 였고

지원은 해수에게 은하를 부탁하며 자기 집에

가 있으라 했지만 이미 희성은 지원을 죽이기

위해 지원의 집에 있었고 그걸 모르고 들어간

해수와 은하는 은하에게 방에서 문 잠구고

나오지 말라 했고 해수를 칼로 찔러요

 

 

제일 가까운 사람이 의심했다고 화를 내는 현수와

자기 목에 어떻게 칼을 댈 수 있냐는 지원.

현수는 지원에게 박순영을 죽이지 않았다고

말하고 껴 안아주는 지원

 

 

악의꽃 15회

해수와 통화한 무진은 설레는 마음으로

현수의 집에 도착하지만 불 꺼진 집안 그리고

벽에 묻은 피를 보고 달라가는데 바닥에

쓰러져 있는 해수를 목격한다.

한편, 이 사실을 모르는 현수는 공범을 잡기

위해 약속된 장소로 향하고 미리 자물쇠의

열쇠는 정미숙에게 주며 당신을 도와줄거라

약속하며 안심시켜요

칼에 찔린 해수가 걱정돼 수술실을 찾은

지원에게 무진은 18년 전 일신대학병원

해외봉사단 중 한 명이 공범일 가능성이

있다고 만호에게 알아봐달라고 했다며

그 집을 찾아가고 얘기를 하던 중 지원은

무진에게 전화해 희성이 공범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해줘요

그시각 백희성은 도민석의 공방에 도착하고

숨어있던 현수는 희성을 제압하지만 지원을

죽였다는 말에 희성을 죽이려고 해요

 

 

희성을 죽이려는 그때 지원이 나타나 현수를

안심시키지만 희성이 뒤에서 총을 쏴 지원

대신 총에 맞아 쓰러져요

 

 

마지막에 새 하얀 배경이 나오는데 아마 현수가

꿈을 꾸고 있는거지 않을까 싶네요

전개가 너무 빨라서 이대로 범인도 잡고 끝나나

했는데 역시나 또 반전이 있구만요

꿈에서 깨어나서 죽은 아버지가 보인다고 했으니

심리치료를 시작하고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

좋을 그런 뻔한 결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준기 님도 김지훈 님도 연기를 너무 잘 하셔서

그냥 퐁당 빠지고 봤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