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증상 및 예방법 단체 급식으로 드시는 경우날음식은 피하셔야 합니다.
기온이 30℃를 왔다 갔다 하는 무더운 여름이
다가왔네요.
고온다습한 날씨에 여름에 조심해야 하는 증상인
식중독은 요즘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집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아지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식중독은 6~8월 가장 많이 발생하며 식중독에
걸리지 않게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하여 오늘은 식중독에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 보도로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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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이란?
식품 섭취로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이나 유독 물질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독소형 질환을 뜻합니다.
세균이나 기생충, 화학물질, 독소에 오염된
식품 섭취로 인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살모넬라균,
장염비브리오균, 황색 포도상 구균 등 식중독의
원인 균이 높은 기온에 번식할 가능성이 높기에
식품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증상: 구토형, 설사형이 있으며 구토형은 음식을
먹은 뒤 2~12시간 이내에 증상이 생기며 설사형은
24~72시간의 잠복 기를 거치게 됩니다.
원인균에 차가 있지만 보편적으로 구역질, 구토,
복통, 발열, 설사, 두통, 피로감 등이 동반됩니다.
일반적으로 음식을 먹은 뒤 유해 미생물과 화학물질이
몸 밖으로 배출되고 나면 수일 이내 치료가 되지만
유아, 임산부, 노인, 환자에겐 탈수로 인해 합병증의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해요.
신체 속에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지 않게 수분을
섭취하는 게 중요하며 식중독 발병 뒤엔 끓인 물에
설탕이나 소금을 희석해 드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식사는 맑은 국이나 죽같이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드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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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지수 표입니다.
기온 | 지수 | 예보 | 행동지침 |
20~25℃ | 10~34 | 주의(Ⅱ) | 음식물 취급 주의 |
25~30℃ | 35~50 | 주의(Ⅰ) | 6시간 이내 섭취 |
30~35℃ | 51~85 | 경고 | 4시간 이내 섭취 |
35℃ 이상 | 86 이상 | 위험 | 조리 즉시 섭취 |
식중독 증상
식중독 증상: 복통, 탈수, 심한 구토, 근육통, 발열, 두통, 설사 등
원인균에 따라 증상과 잠복기가 다르기에 음식물을 드신 뒤에
구역질, 구토 복통, 설사, 발열 등 증상이 보인다면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원인 | 잠복기 | 증상 |
포도상구균 | 2~4시간 | 두통, 심한 구토, 어지럼 증 등 |
살모넬라균 | 6~72시간 | 복통, 열, 설사 |
비브리오 패혈증 | 12~48시간 | 고혈, 패혈증, 다리 출혈을 동반한 수포 발생 |
이질 | 3일 정도 | 설사, 고열, 복통 |
0~157 | 3~9일 | 미열을 동반한 장염, 심한 복통과 출혈성 설사 |
식중독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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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병이 나면 전문의에게 처방을 받으셔야 하며
스스로 처방해서 약을 복용하는 건 좋지 않습니다.
병원에 가시기 전까진 수분을 보충해 주셔야 하며
수분 보충은 물 1리터에 설탕 4스푼, 소금 1스푼을
희석해 드시거나 이온음료를 드시면 도움이 됩니다.
병원 치료법은 대증요법으로 특별한 치료를 받지
않으셔도 회복되는 경우가 많다고는 하지만
증상이 심한 분들은 수액을 맞게 됩니다.
초기엔 죽같이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소량으로
드시고 커피나 콜라, 우유 같은 지방질이나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은 피하셔야 합니다.
노인, 아이, 만성질환자는 체액 및 전해질 균형을
잃을 수 있으니 각별하게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24~48시간이 지나도 호전되지 않고 이 이상이
지속되면서 하루에 6~8 정도 설사를 하거나
혈변을 보면 항생제 투여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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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취급 법
우선 냉장고 온도 점검을 하신 뒤 남은 음식은
조리 한 시간 이내에 냉장 보관하셔야 합니다.
조리한 음식과 익히지 않은 음식은 서로 접촉을
피하셔야 합니다.
행주는 매일 바꿔서 사용하시거나 삶아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상하기 쉬운 음식은 빨리 냉장 보관하셔야 합니다.
재가열 한 음식이 남았다면 바로 버리셔야 하며
도마는 깨끗하게 씻어내신 뒤에 햇볕에 말려야 합니다.
특히 반려동물이 주방에 들어가지 않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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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예방법
병원성 대장균은 복통 설사를 동반해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식재료는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씻은 뒤에
조리를 하시고 조리기구는 끓는 물에 소독을 주기적으로
합니다.
위에 사진은 6가지 식중독 예방 십천 point입니다.
1. 손 씻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이건 코로나 때문이라도 꼭 실천을 해야겠습니다.
2. 익혀 먹기: 중심온도 육류 75℃ 어패류 85℃으로
이분 이상 조리해서 드셔야 합니다.
3. 끓여먹기: 물은 끓여 드셔야 합니다.
4. 소독, 세척하기: 과일, 채소는 염소 소독(100ppm)
5분 참지, 흐르는 물 3회 후 세척 후 절단합니다.
5. 보관 온도 지키기: 조리 후 60℃ 이상이나 식힌 뒤
5℃ 이하에서 보관합니다.
6. 구분 사용하기: 조리기구는 채소용과 육류용,
어류용 따로 구분해서 사용합니다.
이외에도 손에 상처가 있으면 육류 어패류 등을
맨손으로 만지시면 안 됩니다.
학교나 예식장 회사 식당 등에서 단체 급식으로 드시는 경우
날음식은 피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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