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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좋아하는 말투, ‘너 생각나서 샀어.’

drian9 2020.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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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생각나서 샀어.’

썸녀나 여자친구가 생기면 아쁜말들로 점수를 따고싶고, 분홍분홍한 사랑을 하고싶지요? 여러가지 태도나 행동도 중요하지만 말말말, 말도 참 중요합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여자들이 좋아하는 말로 당신의 인상과 애정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사실 이것또한 립서비스이긴 하지만 세상누구도 적재적소의 립서비스에 불쾌감을 갖는 사람은 많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여자들이 좋아하는 말, 그녀들의 마음을 심쿵하는 말, 알아봅시다.

 

 

‘오늘 뭐 달라졌는데?’

사실 별거 아닌말입니다. 그런데 이말은 받아들이는 이에게 어떻게 들리냐면 ‘평소 너를 관심있게 관찰하고있는데, 어딘지 모르겠지만 평소와 분위기가 달라’ 쯤으로 해석을 합니다. 평소 관심이없으면 그사람이 뭐가달라진지 뭐가 중요한가요? 사실 남자들은 여자들이 뭐가 달라졌는지 눈치를 잘 못챕니다. 하지만 오늘따라 그녀가 이쁘다, 생각되시면 이 이야기를 하는것도 소소한 점수따기입니다.

 

 

‘오늘따라 이쁜데?’

남자들이 외모적으로 좋아하는 칭찬이 무엇일까요? 듬직하게 생겼네? 남자답게 생겼네? 등등이있겠지만 사실은 ‘잘생겼네’’입니다. 내가 보편적인 미남이 아니라도 들으면 좋은말은 잘생겻네입니다. 여자도 똑같습니다. 아니, 더 민감합니다. 아침마다 한평생 외모에 공을들이는 여자들에게 최고의 칭찬입니다. 외와 비슷한 빈말이지만 이것도 가끔 이야기 해준다면 ‘애는 무슨말이야?’라고 하기도하지만 속으론 좋아합니다. 덤으로 ‘오늘 약속잇어?’ ‘오늘 어디가??’라는 말도 함께 붙여주면 좋겠지요.

 

 

‘’다이어트해? 살빠진거 같다?’

뜬금포 이말이 왜 여자들이 좋아하는 말이냐구요? 여자는 1년 365일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입니다. 오늘은 먹는대도 내일부터는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살빠졌네’’라는 이야기는 정말 듣기 좋은 칭찬입니다. 만약 진짜 만약 정말 할 칭찬이 없고, 빈말도 떨어졌다고 하더라도 살빠졌네 한마디로 분위기가 화기애애 질 수 있습니다. 단, 위와같은 세가지는 매일 입에 달고산다면 별로겠죠?

 

 

‘친구들이 너 이쁘대’

썸녀나 여자친구에게 참 듣기 좋은 이야기입니다. 내가 남자친구 입장으로서도 ‘너 잘생겼대, 듬직해보인데, 괜찮은남자같대.’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기분이 안좋을 수 없습니다. 여자도 똑같습니다. 다른사람에게 인정받기를 좋아하고, 주위에서 들리는소문이 나에게 좋은이야기라면 더할나위없이 좋아합니다. 그러니 친구들과 함께만났다면, 물론 친구들이 썸녀나 여자친구가 이쁘다고 칭찬은 하겠지만 집에 돌아가는길이나 다음날, 아님 자기전 카톡으로 이런이야기를 해 주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네 필수예요. 만에하나 친구들이 그런 말 하지않아도 이런 이야기는 해줍시다.

 

 

‘너 생각나서 샀어.’

기념일 선물이나 생일선물, 이밴트선물이 아니라 가끔식 깜작선물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자는 이런 소소한 이벤트에도 감동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이때 선물은 거창한건 필요없습니다. 꽃다발이라든지 장미한송이라든지, 예쁜 삔이라든지, 손수건, 팔찌, 겨울장갑, 양말, 아님 테이크아웃의 이쁜 음식(케잌, 디저트 등) 10초만 생각하면 깜작 선물할 저렴한 아이템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는 길에 너 생각나서 샀어’’라는 뉘앙스로 선물을 전달해 줍시다. 저도 이러한 방법으로 ‘마음이 이뿌네’’라는 이야기를 듣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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