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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 꼬시기, 떠보기 추근대는 남자가 없다구요ㅠ?

drian9 2020.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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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이 있나요?? 썸을 탄 지 꽤 오래됐는데 사귀자는 말도안하고 영 신통치 않나요?? 나는 마음에 드는데. 둘이만나 영화도보고 밥이나 술자리 등 분위기는 화기애애한데 썸이 계속 길어니지 이남자가 나에게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 고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썸남을 꼬시는 방법밖엔 없습니다. 썸남을 꼬시는 효과적인 방법, 알아볼까요?

 

 

하루는 시무룩하기.

여기서 남자의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데이트 하기전 반나절 정도 전부터 기분이 다운된다고 이야기를 깔아봅시다. 그리고 만날 때 그날만큼은 시무룩해 져 봅시다. 험께 식사를 하거나 간단히 술을 마실때도 시무룩해 있으면 남자가 물어보기 마련입니다. 여기서 이유는 말씀하시지 마시고, 물어봄과 동시에 한 2초간 멍을 때립시다. 여기서 ‘에이 아니야’ 라고 그냥 넘어갑시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남자가 얼마나 나에게 관심이 있는지 야타고있는 지 확인하는 일입니다. 썸남인데도 걱정을 하지 않으면 이사람은 어장일 가능성이있습니다.

 

 

스킨십 이용하기

이거는 술먹을때 활용하면 좋은방법인데요, 과한 스킨십이아니리 친구관계에애서 약간 넘을랑말랑 하는 외줄타기가 중요합니다. 예를 들자면 남자는 여자의 별뜻없는 장난으로 하는 스킨쉽에도 밤새 잠을 설칩니다. 그정도로 남자에게는 스킨십은 민감한 것입니다.

그러니 술이 약간 달아오를 때 손으로 툭툭 치는 스킨십 이라든지 과하지 않게 간단히 끼는 팔짱은 남자로 하여금 두근구근 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포인트는 손잡는 것은 아닙니다. 사귀지도 않는데 손을 잡는다는 건 남자의 페이스에 말려든다는 거지요! 그러니 손을 잡는 시도가 온다! 살짝 피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왜냐하면 남자도 넘 쉬운 상대에겐 잘 끌리지 않거든요.

 

 

보호본능 일으키기

보호본능 일으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여자는 모성애가 뛰어나다면 남자는 보호본능이 뛰어납니다. 친구끼리는 내친구, 가족은 내가족, 결혼해서는 내자식, 연인에겐 당연히 내 여자친구 입니다. 남자는 팔이 안으로 잘굽는 집단활동을 좋아라하는 동물입니다. 하나로 똘똘 뭉쳐있기를 좋아하죠. 그런데 사랑하는 내 여자친구가 무섭고 힘들어한다, 남자친구는 밤 새도록 머리를 싸맵니다.

 

 

연애초기인 썸에서도 그렇습니다. 썸을 타게 된다면 그 여자에대한 호기심과 환상, 기대심리가 증폭하는데 아직 내 여자친구가 아닐때는 더합니다. 여기서 보호본능을 일으키면 더 효과적입니다. 보호본능을 어디서 일으키느냐. 아주 많습니다. 무서운 영화를 같이볼때 소스라치게 놀라거나 길거리 비둘기(더러워서 피하지요?) 동네 유기견 출현, 술 조금 취했는데 만취한척하기, 우울할때 더 슬픈척 해보기 등등입니다. 연기같다구요? 이건 물리적으로 금전적으로의 강탈이 아니기에 사기가 아닙니다. 마음을 얻는 스킬이지요^^

 

 

질투심 유발

이것도 위와 비슷한 건데요, 남자도 질투심이 어마어마 합니다. 얼마나 어마어마 하냐구요?? 부글부글 용암과도 같습니다. 티만 안낼 뿐이지. 내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누군가 접근을 한다, 눈에 불을켜고 누군지 찾으려 sns를 뒤질겁니다. 그러니 주위 추근대는 남자사람이 있는데 부담스럽고, 귀찮다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해봅시다. 남자는 급박함에 자신의 계획과 달리 고백시점을 앞당길 것입니다.

 

 

추근대는 남자가 없다구요ㅠ? 그럼 만들면 되죠! 가상의 인물을 만들면 됩니다. 경험을 비롯해서 이런 사람이 있다, 부담스럽다 정도로만 던지시면 됩니다. 좀 표현이 솔직한 남자는 누군지, 무슨일하는지 등의 호구조사를 하거나 흥분 된 억양을 감추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거짓말 아니냐구요? 네 거짓말입니다. 하지만 백색 거짓말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누군가에게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타격을 입히지 않는 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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