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 여자를 좋아할때 행동 그사람 앞에서 만큼은 예스맨이다.
어느 모임이나 단체에 소속되면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자신의 이상형이나 생각지도 못한 매력에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는데요. 그사람이 어떤사람 좋아하는거 같던데~ 아니면 어느 남자가 나에게 호감을 느끼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대놓고 물을 수도 없고 사람 참 헷갈립니다. 그럼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 때 행동과 심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남자는 감추는 것을 잘 못한다.
굳이 정말 이 사람이 어떤 사람에게 관심있는 지 감으로 캐취를 하시고싶다면 관찰이 필요합니다. 첫번째로 관찰 할 것은 그 사람을 어떠한 감정도 배제한 냉정한 제 3자로 관찰해야합니다. 본래성격은 어떠한지, 여자앞이서는 어떠한 성격을 보이는지, 그리고 어떤 여자앞에서 그 사람의 언행이 달라지는 지 등이죠.

남자는 사실 단순한 동물이 아닙니다. 원리원칙을 따지며 논리적인 인과관계를 중심으로 합니다. 그리하여 커플이되면 감성적인 여자와 부딧치는 일이 종종 있지요. 이러한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 때 나오는 행동이 훅 감정적으로 바뀝니다. 원리원칙과 논리적인 회로가 꼬여버린거죠. 그래서 여자를 좋아할때 특이한 행동이 나오게 됩니다.


시선이 느껴진다.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 때, 시선이 그 여자한테 자주멈춥니다. 당연히 사람은 사회생활을 하려면 눈을마주치고 대화를 해야겠죠? 그렇지만 그때와 다른 시선이 느껴집니다. 그냥 대화할때와 다르게 그사람을 지긋히 바라보는 눈빛입니다. 어떻게 그걸 구분하냐!! 길을 걷다가도 이상형을 보면 돌아보는 게 사람입니다. 행여 인터넷 서핑을 하다 매력있는 사진에 더 오랜 열람시간을 갖는 게 사람의 본능이구요.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면 이성의 끈을 잘 유지하고 있다가 어느 새 티가납니다. 제일 알아채기 쉬운 것은 특정 여성에게 계속해서 시선이 멈춘다는 거지요. 사람은 좋아하는 건 계속 보고싶고, 관찰하고 싶은 욕구가 있습니다. 호기심과 호감을 품고있으니 이 사람은 어떠한 사람인지 계속 쳐다보고싶은 거죠. 생각해 보면 주위 사귄 커플들을 되짚어보면 남자가 여자 뒷통수를 뚫어져라 쳐다 본적이 많습니다.

우연을 가장한 우연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 때 가장많이 생기는것이 우연적 사건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사람을 좋아할 때 그사람에 대한 레이더, 온신경이 그사람에게 귀를 쫑긋 하고 있거든요. 마음을 품고 있다면 그 사람과 함께 공유하고 싶은 시간을 가지고싶은 건 당연합니다. 그리하여 이 또한 관찰해보면 특정여성과 오래, 자주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자기 자신이 사람을 좋아해도 그렇죠? 구태여 내 일이 아닌데, 귀찮은 일인데 그 사람이 한다고 하면 솔선수범으로 나서고 싶습니다. 한번이라도 대화를 더하고싶고, 함께있는 시간을 늘이고 싶기 때문입니다.

자기 어필이 갑자기 많아진다.
사실 좋아하는 사람과 아무리 대화를 해도 시간이 모지란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면 당연한건데요, 짧은 시간에 나의 매력을 설명할 시간이 없기 때문에 이상하게 그 사람 앞에만 있으면 자신에 장점이라든지 무용담을 늘어놓게 됩니다. 조금이라도 그사람의 관심을 나에게로 끌기위함입니다.

말못하는 동물도 마음에드는 암컷이 나타나면 수컷끼리 힘겨루기라든지, 자신의 몸을 단장한다든지, 먹이를 가져다 줍니다. 오히려 암컷보다 화려한 수컷이 더 많습니다. 짐승도 그런데 사람은 오죽 애가타겠어요 ㅎ 그러니 갑자기 분위기 자랑으로 이어진다면 함께 대화하는 여자 중 관심이 있는 여자가 있는겁니다.

그사람 앞에서 만큼은 예스맨이다.
까칠했던 그도 예쓰맨이 되는 때도 있는데요 바로 좋아하는 여자앞에서일때 입니다.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면 무리한 사항이 있더라도 굳이 하려합니다. 위와 비슷한 것으로 그 사람과 한번이라도 말을 섞는다든지 함께하고 싶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든지, 하물며 부탁을 들어주면서까지 자기어필을 하고싶기때문입니다.

정말 영리한 사람은 자신의 피치 못할 사정을 만들어 좋아하는 대상이 쉽게 들어줄 수 있는 부탁이라든지, 아니면 빌미를 마련 할 물품을 빌리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고맙다의 인사로 밥이나 커피를 사기도 하지요. 이것도 우연을 가장한 필연에 속합니다. 받았으니 보답한다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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