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 두통해소, 술마시고 머리아플때 출근하고 있는 순간에도 모두 해독되지 않습니다.
술을 먹고 난 다음 날 여러가지 숙취가 있는데요, 두통, 속쓰림, 오한 등이 대표적입니다. 사람마다 이런 다양한 숙취에 특히 고통이 심한 부분도 각양각색인데, 숙취가 있을 때 두통으로 고생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하루종일 지끈거려 공부나 업무에 집중못하시는 분이 많은데요, 술먹고 다음날 두통 원인과 해결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술을 들이키면 몸이 달아오르는 걸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술을 먹으면 혈관이 확장되어 혈액의 이동이 더 빠르게 됩니다. 빠르게 흐르는 혈액으로인하여 체온이 손실되는 겁니다. 체온이 오르는게 아니라 체온 발산입니다^^; 이때 지속적인 혈관의 확장은 다음날도 두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다음날 알콜이 완전히 해독되지 않기때문에, 원래 얇았던 혈관이 계속해서 넓어져있다면 다음날 몸이 안좋은건 당연한 거지요.
그래서 다음날 각종 두통약을 찾기도 합니다. 그런데 약을 먹는 것이 좋은걸까요? 건장한 성인남자가 소주 1병을 음용하면 소주 해독시간이 약 5시간 걸립니다. 그런데 절제력이 좋으신 분 아니면 한병만 먹기 힘들죠? 저와같이 애주가같은 경우에는 반주개념이 아니라면 두세병도 먹기도 합니다. 그렇게되면 단순 계산적으로라도 세병을 마시면 간은 15시간 해독시간을 가져야합니다. 우리가 자고있는 순간에도 간은 계속해서 일을하고있고, 수면시간이 7~8시간이라고 하면, 출근하고 있는 순간에도 모두 해독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해독작용을 하고 잇는 도중 약을 복용하면 간손상을 초래하 수 있습니다. 술이 몸에 들어가게되면 CYP2E1이라는 효소가 알콜 분해에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이 효소가 두통약 속 아세트아미노펜이라는 성분과 합성을 일으키면 독성물질로 환원됩니다. 두통을 완화하기 위한 약이 도리어 간을 해하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술을 좋아하여 자주 음주를 하는사람은 두통약을 약간만 복용하더라도 간에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술을 자주, 많이 마실수록 간이 습관석으로 효소를 다량 배출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숙취 시 두통 어떻게해야할까? 이럴때는 만사형통 물입니다. 물을 많이마시면 이뇨작용이 활성화되어 체내의 수분을 배출을 용이하게 합니다. 술먹고 다음날 물을 많이 마셔 화장실을 자주간다면 그만큼 술을 빨리깨게 하는 것입니다. 술 마시고 머리아플때는 술로인해 이뇨작용으로 배출된 체내 물이 부족할 때 주로 일어납니다. 그리고 숙취 있을 때 물을 지속적으로 마시지 않는다면 혈중알콜분해 또한 오래결려 두통이 오래갑니다. 물 외적으로 좋은 음료는 당이 첨가되어있는 꿀물이나, 과일주스를 마시면 도움됩니다. 그리고 초코우유도 도움이 많이되니 참고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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