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 물들어갔을때 잘못된 물에 귀빼기
머리를 감다, 샤워를 하다, 물놀이를 하다 귀에 물이 들어간 적 있죠? 이처럼 답답할 때가 없습니다. 귀는 소리를 듣게하는 기관리지만, 균령감각을 가지게하는 역할도 하고있습니다. 귀는 온몸에 연결된 중요한 기관인데, 옛 의학에서도 귀가 온 몸의 축소판이고도 했습니다.

귀에 물이들어가면 먹먹한? 느낌이 들 겁니다. 물은 자연스레 빠지지만 답답한 마음에 귀이개로 물을 없애려한다면 귀에 상처를 낼 수 있고 염증을 동반한 각종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물이들어갔다고 무언가를 넣는 것은 하지말도록 합시다. 그럼 귀의 물을 빼는 방법은 어떠한 방법이 있을까요??

중력
참 허탈한 방법인데 중력에 맡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중력으로 하는 방법은 귓볼을 조금 아래로 잡아당겨 물이 잘 나오게 합니다. 그리하여 물이들어간 귀쪽을 가래로 기우리면 물이 빠지는 걸 느끼실 수 있습니다.

중력으로 빼는 두번째 방법은 점핑입니다. 역시 물이 들어간 귀쪽으로 몸을 귀우리고 두세차레 뛰어봅시다. 뛸 때 무릎에 약간의 텐션을 주면 좀더 쉽게 뛸 수 있는데요, 저는 이 방법이 제일 좋았습니다.

드라이기를 이용
귓볼을 조금 당겨 드라이기의 찬바람이나 미지근한바람을 귀 안쪽으로 넣습니다. 30초에서 1분정도 쐬어주면 먹먹한 현상을 덜 수 있으며 이 현상이 없어질 때 귀에 물이들어간 쪽을 기우려주면 물이 나오는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드라이기는 중온에서도 화상을 입힐 수 있으므로 조금 멀리서 쬐도록 주의합시다.

껌씹기, 입을 크게 벌려보기
귀에 물이 들어가면 먹먹해지는 이유는 빨대에 물이 층을이루어 멈춰있는 걸 보셨죠?? 외압이 없이는 그냥 빨대안에서 물이 멈춰있습니다. 물도 약간의 점성이 있기때문이죠. 그러나 여기에 약간의 공기가 들어갈 수 있는 약간의 공간만 터 주더라도 물이 주룩 흐르게 됩니다. 귀속에도 물이 들어가서 차 흐르지 못한다면 먹먹함을 느끼는겁니다. 그래서 껌을 씹거나 입을 크게벌려 귀안의 표면공간을 자꾸 변화시켜 주는겁니다. 그러다가 막혀있던 물에 공기가 침투하여 귀에 물이 빠지게 됩니다.

잘못된 물에 귀빼기
잘못된 귀의 물빼기가 있는데 그건 바로 압력을 이용하는 겁니다. 두개를 예를 들 수 있는데 첫째는 손바닥을 귀바퀴에 대고 눌렀다가 힘을 빼는 것. 그리고 코볼을 잡아 숨이 빠져나오 못하게 하여 날숨을 쉬어 코의압력을 높히는 겁니다. 그럼 물이 빠지는 걸 느끼실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허나 위 두방범은 압력을주는 물리적인 방법으로 고막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본인은 비염이있어 코가 자주막히는데 코 볼을 막고 날숨쉬는 압력으로 코를 순간만 뚫는 행동을 했슺니다. 그러나 그건 순간적일 뿐 도움은 커녕 귀가 매우 아픈 걸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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